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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길을’

어제가 오늘이 내일이
합당하기를 기도하나이다

당신 뜻과 당신 땅 당신의 나라
모두 합당하기를 기도하나이다

내게 기도할 힘을 주신 이는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오니

어제의 산을 지나 오늘의 사막
내일 갈 길이 험난할지라도

다만 합당하게 하오소서
다만 합당하게 하오소서

당신의 선은 당신이 지으신 세상처럼
서로 합력하여 이루어지는 것

세월은 신비하고 내일 일은 알 수 없으니
지금 이곳에서 합당하고자 하나이다

골리앗의 앞에서 내게 돌팔매를 주시고
광야의 한가운데 메추라기를 베푸시고

사망의 골짜기를 다닐 때에는 용기를
기근 중에도 기적을 간구하는 힘을

그리하여 우리는 홍해를 갈랐고
이방의 성을 무너뜨렸사오며

침략과 슬픔에서 존귀와 기쁨을
애탄의 날에 또다른 용사들을

우리는 그렇게 걸어왔사옵니다
합당한 길을 합당한 걸음으로

당신의 뜻은 당신이 지으신 세상처럼
일의 시작과 끝에 정의가 있는 법

내가 아오니
우리가 아오니

그 뜻대로 이 걸음을 걷게 하소서
이 기도를 받으시오소서(2024.2.25.양인국)